내가 살고 있는 곳은?

2020. 3. 27. 11:59카테고리 없음

나무와 꽃 운동장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숲 속에 도서관에서 책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.

아이들 놀이터가 잘 되어 있어서 집 근처에서 이웃집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고 엄마들도 친해요.

봄이면 개나리, 백목련이

여름에는 시원한 분수대에서

가을은 코스모스, 들국화, 해바라기, 노란 은행잎

겨울은 눈이 오면 설경을 베란다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.

맑은 날이면 수락산, 도봉산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.

휴일에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은 어릴 적 생각이 나요.